인사이드 스토리
북향민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제
- 등록일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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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가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친교적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 21일(토) 가톨릭회관 7층에서 북향민(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성탄제‘를 개최했습니다.
성탄 성가를 함께 부르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며, 시간을 보낸 이들은 함께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위원장이신 교구장님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회는 내년에 희년을 맞이합니다.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연대와 나눔의 삶을 실천해야 할 것을 교구장님께서 당부하셨는데요.
교회 공동체가 하느님 사랑 안에서 북향민들을 보듬을 수 있도록 서울 민화위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