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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스토리

2024 한반도평화나눔포럼 이모저모

  • 등록일2024.12.05
  • 조회수136

제1세션은 독일의 평신도 평화 신학자 하인츠-게르하르트 박사는 ‘독일 통일의 전제조건으로서의 화해와 가톨릭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평화를 위한 기도'가 독일 통일의 단초가 됐다고 주장한 그는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에 끊임없이 이를 상기시키고 새로운 화해 행동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968년 설립된 ‘산 에지디오’ 공동체를 대표하여 발표자로 나선 프란치오니 박사는 2011년부터 북한 당국과 인도적 협력 및 대화 노력을 시작한 산 에지디오 공동체의 경험을 설명하며, 평화를 향한 여정에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2세션은 평화나눔연구소 연구과제 발표로 꾸며졌습니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화해를 모색하기 위해 교구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평화나눔연구소가 올해 포럼부터 연구 과제를 발표하기로 준비했는데요.

 

첫 번째 연구는 한반도 갈등 상황에서의 교회 인식을 살피고자 수개월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두 번째 연구는 한국 가톨릭 사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사제들이 바라보는 통일과 교회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제3세션에서는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의 북향민 정착 돕기 위한 멘토·멘티 그룹 ‘띠앗머리’ 청년 평화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내년에는 연구소 산하 청년 연구자 모임 '토마스회'가 중심이 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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