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스토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재개
- 등록일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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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지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이하 화해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성탄 전야미사와 송년 감사미사로 인해 2주간 멈췄던 화해미사가 어제 재개됐는데요. 제1448차 화해미사는 함흥교구 나남본당을 미사 지향으로 봉헌했으며, 미사 후에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평화나눔묵주기도 5단을 함께 바쳤습니다.
한국 교회 내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향으로 매주 미사를 봉헌하고 있는 것은 서울대교구가 유일한데요.
광복 50주년을 맞아 분단된 한반도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가톨릭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95년 3월 1일 설립된 서울 민화위(위원장 정순택 대주교)가 올해 30주년을 맞습니다.
설립 취지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화해미사와 평화나눔묵주기도회에 구 공동체 많은 분들이 이 미사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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