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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 ‘평화 만들기’]

  • 등록일2024.09.09
  • 조회수32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지하여, 청년들과 함께 ‘평화’를 꿈꾸고, 모색하고자 '청년 평화 사목 프로그램'을 2012년부터 진행해 왔는데요.

서울 민화위 대표 청년 프로그램 ‘DMZ 국제청년평화순례’를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내년 행사를 기획 단계부터 준비하기로 했고, 이를 위한 제1차 T/F 모임이 21일(수) 민화위 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더 많은 청년이 평화 순례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그리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민화위 다른 한 공간에선 또 다른 청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토마스회’인데요. 북한, 한반도 화해, 평화를 주제로 연구하는 대학원생과 관련 실무 활동가로 구성된 ‘토마스회’는 서울 민화위 부설 평화나눔연구소의 조직으로 2015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동양평화론을 제창한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린다는 의미로 그의 세례명인 ‘토마스’를 본회 이름으로 선정한 이 모임은 청년들이 생각하는 평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20년 「속삭이다 평화」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잠시 중단됐던 ‘토마스회’가 다시 닻을 올렸습니다!

 

서울 민화위와 평화나눔연구소가 청년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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