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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가톨릭 평화 포럼 참석

  • 등록일2024.09.09
  • 조회수20

역사적으로 8월 9일은 인류가 마지막으로 핵폭탄을 사용했던 날입니다. 
바로 일본 나가사키에 수소폭탄이 떨어졌던 날이죠. 
이를 기념해, 나가사키 교구와 팍스크리스티 코리아 등이 모여 <나가사키 가톨릭 평화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민화위에서는 부위원장인 정수용 신부가 pck 회원들과 함께 순례단 일원으로 참석했습니다. 
나가사키 평화 공원 방문, 
공식 추념식 참석, 
나가사키 교구 주관 추모 미사, 
학술 심포지엄 
등의 일정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비석은 민단과 조총련에서 각각 세운 조선인 원폭 피해자 추모비입니다. 
남북이 갈라지기 전의 일(1945.08.09.)인데... 
추모 마저 같이 할 수 없는 분단 현실을 느낄 수 있었네요. 
참고로...  나가사키 원폭 사망자는 약 7만여 명인데,
이 중에 조선인 사망자는 약 1만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해 함께 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