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가 이야기하는 한반도의 화해·평화와 일치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고민하고, 이야기하며 나누는 교육 강좌 프로그램 ‘화해·평화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3/19(수)에는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님의 강의가 있었는데요.

‘평화와 신학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가톨릭교회가 바라보는 참 평화가 무엇인지, 갈등이 지속되고 평화가 위협 받는 현 한반도 상황에서 어떻게 용서와 화해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수강자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인상 깊었던 내용을 이야기하며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강의는 3/26(수) 19시에 명동성당 영성센터 203호에서 있으며

‘북한, 아는 만큼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이정철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시겠습니다.

평화를 희망하며,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강의로 찾아 뵙겠습니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