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설립 30주년 감사 미사

광복 50주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한국 교회 최초로 1995년 3월 1일 ‘민족화해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기도’, ‘교육’, ‘나눔’이라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목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광복 80주년이자 분단 80주년인 올해 30주년을 맞이합니다.

‘한반도의 화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즈음,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뜻깊은 미사에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일시: 2025년 3월 12일(수) 오전 11시

장소: 주교좌 명동대성당

주례: 정순택 대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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