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소가 2025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설립 30주년을 맞아 공개대학 강좌를 지난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데요.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초대 위원장이셨던 최창무 대주교님께서 '민족화해위원회의 설립 배경과 과정'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광복 50주년을 맞아 민족의 화해와 일치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 가톨릭교회의 복음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최 대주교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2025년은 민화위 설립 30주년이기도 하지만, 광복 80주년·분단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화해 그리고 일치를 위해 가톨릭교회가 어떤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는데요.

민족의 화해와 일치 그리고 평화를 위한 서울 민화위 활동에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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