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스토리
[2024 세계 평화의 바람(Wind of Peace) - DMZ 국제청년평화순례 3일차 part 1]
- 등록일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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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순례 마지막 날 아침. 아침미사를 봉헌한 후 청년 평화 사도들은 다음 순례지로 출발했습니다.
많은 분이 북한과 가까운 지역을 주로 경기도와 강원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두 곳 말고도 북한과 가까운 곳이 또 있는데, 그곳은 바로 강화도입니다!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에 방문한 청년 순례자들은 직접 두 눈으로 황해도 일대를 목도했습니다.
서울대교구의 관할 지역 중 한 곳인 황해도엔 '연안 본당'을 비롯한 몇몇 성당과 신자들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흔적 조차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청년 평화 사도들이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2015년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 지향 중 하나로 북녘의 57개의 본당과 신앙 공동체를 기억하고 기도하기 위한 '내 마음의 북녘본당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억하는 한 살아 있고 기도하는 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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